어느 날을 기다리고 있는가?
-법현 스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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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다고 하내요.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참 좋은 글귀 입니다.
요즘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해결된다고 믿는
황금만능주의 생각으로 사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먼저 저 세상으로 가신 돈 부자들 ...
저 세상 갈 때 가져간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 살기야 돈 좀 있으면 편하게 살겠지요.
세종대왕께서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 틀었겠습니까 ?
명성황후께서 맨션 아파트에 살았겠습니까 ?
우리는 지금 넘치는 행복 속에서도 상대적 빈곤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빠져 힘들게 살지는 않는지 ?
가난한 자들이 행복지수가 높다내요.
그렇다고 일부러 가난하게 살면 안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많이 벌고 많이 나누며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나누어 가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수! 그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공존의 질서이며 아름다운 세상의 꽃입니다.
양심에 비추어 투명한 삶이 내 모습이길 바래 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