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되면 심야방송을 유일한 낙으로 여기며
연탄방 아랫목 두터운 이불속에 몸을 묻고서
라듸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상상의
나래를폈던 밤을잊은 그대에게....
1980년 11월 30일 자정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에 의하여 문을닫는
TBC방송의 마지막 프로그램인"밤을잊은 그대에게" 고별방송 입니다.
황인용 아나운서의 눈물어린 멘트에서 가슴 아팠던
옛추억을 기억해봅니다
출처 : 남지중24회 남지여중1회
글쓴이 : 길손(김영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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