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身齊家治國明天下

수신30

松泉 2010. 6. 1. 08:36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중에서 - 
*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
싫어하고 미워하면 더 딱딱해집니다.
잘 분노하고 부정적이면 뿌리까지 굳어집니다.     
흙이 그렇듯 사람도 부드러워야 좋습니다.
따뜻해야 비로소 부드러워집니다.
사랑해야 따뜻해집니다. 
	
	
							
				
 

'修身齊家治國明天下'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신32  (0) 2010.06.01
수신31  (0) 2010.06.01
수신29  (0) 2010.06.01
수신28  (0) 2010.06.01
수신27  (0)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