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수 있니 오늘은
다시 시작된 세상 속에
다시 밝아온 하루 속에
난 생각해
오늘은 어떤 날을 만나서
어떤 사연으로 풀어서
어떻게 잘 마무리할까 하고..
난 보여
답답해 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있음을
그런 그잖아
삶은 내가 만들어서 내가 힘겨워 하는
너를 보면서 알았어
하는 일마다 꼬여 가는
너의 힘겨운 삶을 보고 느꼈어
빛을 찾아서 나와 봐.
자꾸 어둠 속으로 들어 가지 말고
희망의 빛을 생각해 봐.
세상은 아주 평등해..
꼭같은 기회를 주지만 너가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 거부했던 거야.
너를 보며 알아 버렸어
밝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넓은 세상을 봐
너무 갇힌 생활 속에 힘겨워 말고
스스로 느끼지 못할 때
스스로 받아 들이지 못할 때는
아무리 좋은 말도 다 소용없는 거지만
안타까워..
그 깨닫음 하나가
그날이 빨리 왔어면 좋겠다.
그래서 들 힘들어 졌어면 좋겠다.
너의 삶도 스스로 깨달음이 빨리 와서
삶은 흘러 내려 오는 것 같아
내가 살아온 길이 그 다음 세대의 발판이 되어서
그래서 내가 착하게 살아야 하고
내가 좋은 생각으로 살아야 하는 거야
하루는 이렇게 밝아와
똑같은 분배로 꼭같은 시간으로
그 다음은 우리들 몫이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 잘 생각해 봐.
그러는 동안에 하루는
즐겁게
힘들게
마지막 시간은 저녁 노을 빛으로 함께 물들어 가는거야.
그리고 또 다음 하루가 다가오는 거야.
늘 반복되는 시간. 공간이지만
내 스스로 만들어가기에 따라서
너무나 많은 차이가 생기는 거야.
오늘은 미소 지을 수 있지?
난 그렇게 웃음이 좋아, 찡그린 표정보다 더 이쁘잖아..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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