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 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살다보면 우리는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구요.
울님들은 어떻습니까 ?
현재의 삶에 만족 하십니까?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이
항상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항상 만족한 삶이란게 있겠습니까?
노력에 대한 소중한 댓가를 바라고 열심히 사는 것이지요.
설령 노력에 비해 조금 덜 얻어진들 어쩌겠습니까 ?
우리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 얻어야 할
정신적.물질적 재산을 하나씩 쌓아가는 재미도 있잖아요.
꼭 - 그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 중에 일부는
나눔의 몫으로 베풀면 더욱 큰 것을 얻을 수 있겠지요.
물질적 소득보다는 마음의 양식이 될
삶의 지혜를 터득함이 더 큰 재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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