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身齊家治國明天下

수신79. 아버지와 딸

松泉 2010. 6. 18. 09:30
 
아버지와 딸 
좋은 아버지는 
딸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딸은 이를 기억하며 산다. 이것이 혼자 설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아버지의 사랑과 지원은 
딸이 스스로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삶을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살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 
- 플로렌스 포크의《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중에서 -
* 아버지는 딸에게 한 그루 나무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말 없는 사랑의 그늘이 되어 줍니다.
계절이 바뀌고 바람이 불어 잎이 지고 가지가 꺾여나가도
그루터기로 남아 조용히 눈물 쏟으며 딸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기도로 자란
딸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